과살 뜻, 특징, 보는 법, 응용

 

 

과살 은 戈창 과 한자를 쓰며 고대부터 사냥, 전쟁에 사용된 병장기인 창을 뜻합니다.
과살 은 戈창 과 한자를 쓰며 고대부터 사냥, 전쟁에 사용된 병장기인 창을 뜻합니다.

과살戈殺 특징, 성격

과살이라고도 불리우며 한자는 戈창 과, 殺죽일 살을 씁니다. 

 

특징

글자의 모양으로 보는 신살 입니다.
글자의 부수가 戈창 과로 이루어진 글자인 , 을 뜻합니다.
한자의 부수가 못이나 창, 칼, 몽둥이 모양이라 하여 戈창 과를 쓰기 때문에 과살戈殺이라 하였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사주에 , 의 글자가 여러개 겹쳐 있으면 신체에 흉터가 있거나 수술을 받게 될 수 있다고 생각 하였습니다.

과살의 글자가 일지와 시지에 겹치는 경우 중상, 중병 등으로 수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는 몸에 흉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술 일주의 경우 무오시, 임술시에 태어나면 몸의 흉터, 수술수의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도 합니다. 

 

과살 보는 법

과살 표

과살 표

설명

과살은 배치가 중요합니다. 무토와 술토의 글자가 나란히 있을 때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무술일주의 경우, 또는 무술이 다른 기둥에 있는 경우

○ ○
○ ○

○ ○ ○
○ ○ ○

무토가 천간에 나란히 있을 때,

戊 戊 ○ ○
○ ○

술토가 지지에 나란히 있을 때

○ ○
戌 戌 ○ ○

과살이 성립되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戈창 과를 부수로 쓰는 글자가 겹쳐서 있거나 많으면 흉터, 수술수의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응용

戊무토, 戌술토과 같은 과살이 일시에 겹치는 경우 몸에 큰 흉터가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아는 무술일주의 경우 맹장염이 복막염으로 번져 수술을 받았는데 흉터가 눈에 보일 정도로 남았습니다.

과살이 있을 때, 수술을 받게 되거나 신체에 흉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고, 수술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경상, 중상)

흉터, 상처를 갖게 될 수 있습니다.

 

과살이 있는데 “나는 수술을 해 본 적이 없는데요?”

과살의 있을 경우 꼭 흉터, 수술이 아니더라도 싸움, 분쟁을 자주 하거나 본인의 마음에 번뇌가 많을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에 상처를 포함하게 됩니다.

창을 든다는 것은 전쟁, 싸움에 나간다는 이야기이고 주변 사람과의 갈등, 부부 싸움을 많이 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런 저런 트집을 잡아서 많이 싸우는 모습입니다.

뾰족한 것에 다치거나 찔리는 일이 있습니다. 뽀족한 것을 무서워 하는 선단 공포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스포츠 선수, 운동 선수 상대방과 경쟁해서 이기는 분야에 종사하기도 합니다.
칼을 다루는 직업, 격투기, 합기도, 태권도, 권투 선수, UFC를 하기도 합니다.

 

과살을 긍정적으로 쓰는 경우, 유명인

구본길

펜싱선수 구본길

시 일 월 년
○   
○  辰 

월간에 과살이 한 개 있습니다. 이럴 경우 긍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모습입니다. 무토의 글자는 월지의 진토를 보아서 십이운성 관대지가 되었습니다. 일간의 에너지 또한 일지의 사화 십이운성 제왕지를 두어 강한 편이고(신체능력 우수) 그것이 상관으로 강하게 표출되고 있기 때문에 손, 발, 말, 표현력, 외부로 표출되는 재능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예체능 분야로 진출 가능성 높음) 무토 상관은 과살이 되어 창, 무기를 잘 다룬다는 이야기로도 해석이 가능합니다. 펜싱 국가대표이고 금메달리스트입니다.

 

매니 파퀴아오

○ 癸

계축일주입니다. 계축일주는 간여지동급으로 보시는 술사분들도 많습니다. 신체능력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수 겁재도 신체능력에 도움을 줍니다. 보통 프로 복싱선수들은 체력을 아끼는 시기에 파퀴아오는 12라운드 전체를 아마추어 복싱을 하듯 스텝을 밟으며 매 라운드 최선을 다하는 경기가 많았습니다.

과살을 다루고 있으므로 년간의 무토가 과살이 됩니다. 무토의 글자가 년지의 오화 제왕지를 만나 강한 편이고 계수 일간과 합을 이뤄 유정한 모습입니다. 

과살은 한자로 창 과를 쓰는데 파퀴아오 하면 떠오르는 주무기가 런지 자세로 찌르듯이 주먹을 뻗는 뒷손 스트레이트 입니다.

주먹을 세로로 세워서 상대방의 가드를 뚫고 적중하면 상황을 봐서 연타로 이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각도로 스트레이트를 연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변칙적인 스트레이트(때로는 어퍼컷 같은 스트레이트, 내리 찍는 스트레이트)를 구사하기 하면서 때문에 상대 선수는 연타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대 전쟁에서 창병이 측면 공격을 당하면 무너지듯이 파퀴아오도 스트레이트를 연타를 할 때 얼굴 가드가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천부적인 감각으로 왠만해서는 카운터 펀치를 허용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이 난타전으로 나오더라도 뒷걸음질 치면서 카운터 성 연타로 이어지기 때문에 본인이 체격이 작은 것을 극복하는 힘이 있습니다. 

과살과 비슷한 신살로는 현침살이 있습니다. 

 

과살의 부정적인 현상

전쟁이 일어나면 모든 것이 중단됩니다. 심리적으로 중단 현상, 근심 현상, 불안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피난 가는 도중에 가족들과 헤어질 수 있습니다. 이별 현상, 이동 현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끔 자신에게 상처를 주거나 잘못된 시도를 하기도 합니다. 어떤 계획이나 행동을 중간에 그만 두는 현상, 드물게 자해를 하기도 합니다.

활인업(사람을 살리는 직업)을 할 경우 부정적인 현상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냥 직업을 가지는 것도 나를 먹고 살게 하고 가족을 먹여 살리기 때문에 사람을 살린다고 볼 수 있지만 전통적으로 활인업이라고 부르는 직업군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명리학, 종교, 심리 상담, 육영사업, 교육, 군인, 검찰, 경찰 같은 사람을 지키는 직업 같은 것을 가지면 더 좋다고 합니다. 

 

운동으로 과살의 기운 풀기

과살이 있으면 평소 운동을 하면서 신체 단련을 하면 좋습니다. 사격, 활쏘기, 검도, 격투기, 권투와 같은 스포츠로 기운을 풀어내면 좋습니다.

 

임상으로 봤을 때의 과살

과살이 강하게 있을 경우 흉터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술토가 가을의 기운을 강하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금金기운이 강한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든 신살神殺들에는 긍정성과 부정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세상 모든 것에는 긍정적인 작용과 부정적인 작용이 공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늘 긍정적인 작용을 살리는 방향으로 자신의 운運을 운전運轉하시길 바랍니다.

 

사용된 이미지 출처 : Pixabay로부터 입수된 andrevgolin님의 이미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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