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사주 – 쿠팡플레이 어느날 – feat. 복음살
이번 포스팅에서는 김수현 사주, 복음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쿠팡 플레이에서 넷플릭스처럼 자체 콘텐츠를 제작했습니다.
드라마
어느 날 (2021)
ONE ORDINARY DAY
이 글을 쓰는 기준으로 8편까지 완결되어 있습니다.
드라마를 보는 내내 김수현 배우에 대해 궁금증이 일어났습니다. 어느날 드라마에서 김현수(김수현이 연기했습니다)는 정말 억울한 상황을 드라마 내에서 많이 겪습니다.
김수현의 사주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1. 김수현 사주 설명
년지에 정인이 강합니다. 신축이 정인을 만나면 매금 되지 않나? 생각했지만 재성이 재극인 해주어 잘 빛나는 듯합니다. 재극인이 되어 신금 보석처럼 잘 빛나는 듯 합니다.
신축 일주입니다. 흰소의 형상, 보석, 지지에 축토를 깔면 대체로 비율이 좋은 듯합니다.
축토는 반복적인 일도 꾸준하게 잘 해낼 수 있는 물상이라 앞으로의 연기 생활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재격입니다. 격이 뚜렷하고 정재가 잘생겼습니다. 월주 자리에 정재가 강하게 자리 잡고 있어 사회적으로 꾸준하고 성실하게 사회생활을 이어나갑니다.
정재는 남자에게는 여자, 돈을 뜻합니다. 꾸준히 돈 복 있는 사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성으로부터 조력 도움 이런 것을 사회적으로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辛신금이 寅인목을 보면 천을귀인이 됩니다.
가방에 브랜드가 붙으면 품질과 가격이 올라가듯 플러스 알파 작용을 하는 신살인데 프리미엄이 올라간 여성 분들로부터의 도움을 많이 받게 되는 모습입니다.
나무 위키에 보니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를 했습니다.
당시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에 출연하고 있다가 방송 분량이 많아져 공연을 불가피하게 못하게 됩니다.
김수현이 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많이 우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인상적으로 본 작가들 중 한 명이 “박혜련 작가”입니다.
이 인연으로 이후 드림하이에 출연하게 됩니다. 인성이 일지에 편인, 년주에 무진 정인이 2개여서 인성이 3개나 됩니다.
모성애를 불러일으키는 힘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는 모습입니다.
정인과 편인이 있어 어떤 때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하다가 어떤 때는 직관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어떤 때는 생각이 깊은 모습을 보이다가 어떤 때는 직관에 따라 즉흥적으로 결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일이 있을 때는 분주히 움직이는 편이지만 개인적인 사생활은 조용한 것을 좋아할 듯합니다.
성격은 좀 예민해 보입니다.
2. 김수현 2021년의 년운 설명
김수현은 신축 일주로 2021년 신축년은 복음살에 해당됩니다.
신축 일주가 신축년을 만났다는 것, 같은 천간과 같은 지지를 만난 것을 복음살이라고 부릅니다.
복음살(伏吟殺) : 엎드려 신음하게 되는 살, 주로 정신적인 문제가 발생하며, 안 하던 행동을 하게 되는 그런 살입니다. 사주가 강하면 흉의가 덜하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또 다른 내가(또 다른 자아) 나타나는 운이라서 그런 듯합니다. 자신과 똑같은 기운이 또 하나가 더 생기는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보통 이성을 강하게 추구하게 되기도 합니다.
위의 복음살을 보고 드라마 “어느 날”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김수현의 년운과 재미있게 맞춰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극 중 대학생인 현수는 친구들과 파티를 하기 위해 아버지의 택시를 몰래 운전하고, 우연히 택시에 오른 홍국화를 만나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날 정말로 충격적인 일이 발생합니다.
배우 김수현은 하룻밤의 일탈로 평범한 대학생에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김현수의 역할을 맡게 된 것이죠.
극 중 김현수 역할은 엎드려 신음하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맞아서 신음하고 억울해서 우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 역할입니다.
김수현의 맡은 역할이 복음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합니다. 이렇게 극 중에 억울한 역할을 연기하게 되면 복음살의 현상이 이미 발생하였기 때문에 실제의 삶에서는 복음살의 현상이 안 일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기로 액땜을 하게 되는 것이죠. 배우라는 직업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3. 김수현 사주 – 지난 운 분석
김수현 사주 2008, 2007년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 정글 피시를 통해 처음으로 정극 주연을 맡았습니다.
정화는 편관운으로 자기 자신에게 가혹할 정도의 잣대를 들이대는 신인 배우의 모습으로 주목 받게 되었습니다.
해수와 자수는 식상이 되는데 자신의 손발, 몸짓, 말 등으로 연기하는 배우 생활을 자신에게 가혹할 수도 있는 명예 운인 편관 운을 식상제살로 잘 풀어나갔습니다.
2010, 2009년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차강진 역을 맡아 ‘나만 얘 뜨겠다고 생각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모두가 알아봤던 차강진’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커뮤니티마다 ‘도대체 고수 아역이 누구냐?’는 글이 자주 올라왔으며 업계 관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09년 12월부터 방영되었는데 기축은 편인편인운이며 직관력이 최대로 발휘되는 운입니다.
“그때 난 차강진이란 인물에 대해 모든 걸 공감했던 것 같다.
그가 처해 있는 상황 그리고 가지고 있는 상처, 환경….
차강진이란 캐릭터를 이해하려 하기보단 그에게 공감했던 것 같다.
덕분에 신나게 연기를 했고 그를 통해 내가 가지고 있는 틀을 깨뜨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다음 해가 경인년으로 신축 일주의 일간 신금이 년운의 지지 인목을 보면 천을귀인이 붙은 재성운이어서 프리미엄이 붙은 결과물이 발생하게 되는 좋은 운입니다.
편인과 재성이 재극인이 되어 바람직한 결과를 맺었다고 해야 할까요.
(2010년 CF 4개) 이때부터 CF를 찍기 시작합니다.
프리미엄(천을귀인)이 붙은 정재의 힘이 발휘되기 시작합니다.
2012, 2011년
<<드림하이>> 송삼동 역으로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습니다.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부터 여주인공 고혜미(배수지)에 첫눈에 반하는 시골 청년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절대 음감 등 천부적인 음악 재능을 가졌으나 청력 상실이라는 고난으로 인해 흑화 하는 모습을 잘 연기해냈습니다.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청력을 손실했음에도 무대를 소화해내는 모습까지 송삼동 3단 변신이라는 어려운 캐릭터 역을 충실히 연기해냈습니다.
“이 농약 같은 가시나야”
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설계도면의 인진이 신묘년의 묘와 만나면서 인묘진 방합을 이루어 재성(결과물)을 이뤄내는 운입니다.
이어 2012년에는 <<해를 품은 달>>로 첫 사극에 도전했습니다.
신금 일간이 2012년 임진년의 임수를 보면 상관인데 상관은 말, 몸을 쓰는 기운으로써 정치적 카리스마와 첫사랑을 향한 애달픈 순정을 동시에 지닌 양면적인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하며 역대 사극서 가장 섹시한 왕(20대 왕), 가장 매력적인 왕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2012년 7월에는 <<도둑들>>이라는 영화로 데뷔하였습니다.
(2011년 CF 6개)
(2012년 CF 14개) 2012년 임진년의 임수가 오면 사주 내의 월간의 갑목이 식상생재가 되고 임진년의 진토는 사주 내의 월간의 갑목이 자라기 좋은 토질입니다. 재물운 상승이 상승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2014, 2013년
2013년에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동네 바보를 가장한 남파 간첩 원류환 역할을 맡았습니다.
계사년의 지지 사화는 사주내의 신축 일주와 사유축 삼합으로 축과 합이 되려고 하는 성질이 강한 정관인데 이 운 역시 나쁘지 않았습니다.
개봉 1주일도 안되어 관객 300만을 돌파하는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크게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정관운은 남성에게는 명예, 자식운이어서 이성(여성)에게 섹시하게 보일 수 있는 운인데 당시 극장에서 복근이 나오는 장면에서 여성들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3년 계사년의 사화가 겉으로는 화(관성운)이고 지지가 삼합으로 음으로 운동을 하여 이성으로부터의 혜택, 보상이 따르는 운이었지만 신축 일주에게 금(비겁운)으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관객이 300만으로 그친 것 같습니다.
2014년 갑오운은 갑목으로 재성(돈복 상승)이 더욱 견고해지고 오화는 신금 일간에게 천을귀인(프리미엄)이 붙은 명예운이 됩니다.
2013년이 끝날 무렵부터 시작된 <<별에서 온 그대>>로 또 한 번 김수현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400년을 살아온 불로불사의 초능력과 재력 지성까지 겸비한 캐릭터 “도민준”역을 맡으며 중화권에서도 40억 뷰가 돌파하는 등 엄청난 성공을 거뒀습니다.
재밌는 점은 신축 일주와 축오 원진이 형성되는 것인데 극 중 도민준은 지구인과 타액 접촉(키스) 시 며칠을 끙끙 앓는 외계인이었습니다.
원진살은 이성 간에만 작동하는 살인데 그리워했다가 미워했다가 하면서 만났다가 헤어졌다를 반복하는 기운입니다.
극 중 도민준의 외계인 체질은 키스 후에 며칠을 앓아야 하는 설정이었기에 원진살이 작용하는 역할을 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13년 CF 4개)
(2014년 CF 23개) -> 대박운 2014년 갑오년의 갑목으로 정재격이 더욱 견고해지고 오화는 인오 합을 이루면서 관성으로 변해 재격을 더운 견고하게 보호해주는 재생관운이 됩니다.
원래 사주 내에 있던 인목 천을귀인과 갑오년에서 오는 지지 오화 천을귀인 합으로 더욱 시너지를 내며 돈(인목 재성) 명예(오화 관성)에 프리미엄을 부과하는 운입니다.
2017, 2016, 2015년
2015년 5월 1년 3개월 만에 복귀작 <<프로듀사>>에서 서울대 법대 출신 예능국 신입 PD 백승찬 역으로 등장했습니다.
공부만 하고 허당기 넘치는 캐릭터 동네북 역할을 잘 소화해서 마지막 회 시청률 17.7%를 찍으며 그해 방영된 주말 드라마를 제외하고는 높은 시청률을 거뒀습니다.
아직 재성의 기운 을미(을은 편재, 미는 재성의 창고) 기운이어서 결과물이 있는 한 해였습니다. 2015년 KBS 연기대상에서 고두심과 함께 공동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2017년 6월 말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었던 영화 <<리얼>>이 크게 망하며 고배를 마셨습니다.
이 영화를 마지막으로 20대 연기 활동을 마무리 지으며 2017년 10월 23일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것은 정사 대운과 2017년의 정유운 설계도면의 신축 일주가 사유축 중 유축합을 이루며 금으로 운동을 하였기 때문에 신금 일주인 김수현에게 좋지 않게 작용한 듯합니다.
비견은 재물과 돈을 나눠가지고, 겁재는 재물과 돈을 가지고 경쟁하는 운입니다. 비견이 나눠갖는 운이라면 겁재는 이긴 사람이 모든 것을 가져가게 되는 운입니다.
정재격이 잘 이뤄진 김수현에게는 가장 결과물이 신통치 않을 수 있게 되는 운이 됩니다.
(2015년 CF 4개)
(2016년 CF 6개)
(2017년 CF 2개)
2020, 2019년
2019년 7월 1일 1사단 수색대대에서 전역 후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등 tvN 드라마의 카메오로 출연하며 실검을 휩쓸었습니다.
2019년은 편인 상관 운이고 원국의 월간 갑과 기가 합해서 토로 바뀌어 버려 정재격이 흔들리고 지지인 해도 인해 합목이 돼서 기운은 보전하지만 맑은 기운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카메오로 활동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2020년 6월 tvN 주말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마침내 복귀했지만 대중적이지 못한 소재의 한계, 중간 유입이 어려운 전개 방식, 넷플릭스 방영에 따른 시청률 분산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2020년은 겁재 식신운인데 경은 갑경충(정재격 마이너스 요소) 자는 자진 합수되어서 재물의 크기를 늘리는 운인데 2019년 보다는 길한 운입니다.
(2019년 CF 2개)
(2020년 CF 6개)
(2021년 CF 2개)
이상으로 김수현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고자 합니다. 연기자여서 그런지 맡는 역할에 신살(복음살)을 적용하니 그 비슷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2021년 복음살 운에는 이성과의 하룻밤 인연으로 살인 용의자가 되어 엎드려 신음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2014년 갑오운(정재 편관 천을귀인)에는 400년을 살아온 불로불사의 초능력자, 재력도 있고, 지적인 도민준 역할을 맡았습니다.
원래는 복음살 이야기만 하려고 했는데 적다 보니 김수현 사주 분석이 되어버렸네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길신 중의 길신. 귀인 중의 천을귀인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