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사주 – 백상예술대상 시상 소감

 

 

 

박은빈 사주 – 백상예술대상 시상 소감

박은빈 사주 풀이 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배우 박은빈이 2023년 4월 28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린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박은빈 - 수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박은빈 백상예술대상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수상소감을 정리해보면,

 

박은빈 백상예술대상 수상소감

  “너무 감사합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팀을 대표해서 제가 받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한해 동안 무수히 많은 작품들이 만들어지고 그 속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서 헌신하시는 훌륭한 분들이 많으신데 저한테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 때문에 제가 상을 받게 된 것 같은데요. 우영우를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어린시절에 제가 배우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제가 대상을 받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그 꿈을 이루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우를 이해해보려는 시도가 조금이나마 자폐 스펙트럼을 알게 하는 좋은 경험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여러분들이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많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무언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랬습니다.”

 “사실 제가 세상이 달라지는데 한몫을 하겠다는 그런 거창한 꿈은 없었지만 이 작품을 하면서 예전보다 친절한 마음을 품을 수 있길, 전보다 각자 갖고 있는 고유의 특성을 다름으로 인식하지 않고 다채로움으로 인식할수 있기를 바라면서 연기를 했었는데요. 정말, 그 발걸음에 한걸음 한걸음 씩 관심 갖지고 행해주셔서 감사하다.”

  “사실 제가 ‘우영우’를 마주하기로 마음먹기 까지 시간이 꽤 필요했어요. 왜냐하면 제가 배우로서 우영우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서 또 어떤 사람으로 여러분에게 다가서느냐에 따라서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큰 상처가 될수도 있겠구나 하고 많이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자폐인에 대한, 또 변호사에 대한 생각들이 저도 모르게 갖고 있는 편견으로 기인하지 않을지 매순간 검증하는게 꼭 필요했었는데요. 처음으로 저 스스로의 한계를 맞닥뜨릴 때가 있었어서 그런 스스로의 좌절들을 딛고 마침내 끝낼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인 작품이었습니다. …생략… 모두의 노력이 함께 이뤄지지 않았다면 오늘날의 영광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제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사는 ‘제 삶은 이상하고 별나지만, 가치있고 아름답습니다’라는 대사였었는데요. 영우를 통해 이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나는 알아도 남들은 모르는, 또, 남들은 알지만 나는 알지 못하는 이상하고 별난 구석들을 영우가 가치있게 생각하라고 이야기 해주는 것 같아서 많이 배웠습니다. 어렵더라도 자신의 삶을 인정하고 수긍하고 또 포용하면서 힘차게 내딛었던 영우의 발걸음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

 이 박은빈 배우 수상소감이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고요. 사주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박은빈 사주
“8자어때” 어플로 본 만세력

 

박은빈 사주 분석

사주 분석

계미일주입니다. 월지와 년지에 정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인의 힘이 강합니다.
월간의 무토가 무계합으로 일간과 합이 되고 있습니다.
명예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으로 보입니다.
년간에 겁재가 있습니다.
일간 계수가 년월일지에 같은 계수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겁재는 좋은 동료, 형제, 친구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어려운 미션인 편관의 일을 같이 해나가는 동료이지요.
겁재는 신금 장생지의 에너지를 지니고 있으므로 경쟁자가 라이징 스타의 에너지를 품고 있다고 볼수도 있고 형제자매 중에 박은빈 배우에게 도움이 되는 형제나 자매가 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박은빈 배우의 친오빠가 군대에 갔을 때 면회를 갔었는데 동생을 보호하기 위해서 면회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비견, 겁재를 좋은 동료와 경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좋은 동료로 활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중년부터 미토 편관을 지지에 지니고 있으므로 본인이 명예를 더욱 가져올 수 있습니다.
월지의 신금 정인과 방위합으로 살인상생이 잘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려운 미션, 어려운 일을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가 한 작품들을 보면 연모는 남장을 한 여자 왕이었고, 우영우도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변호사입니다.
수상소감에서 말했지만 “저도 모르게 갖고 있는 편견으로 기인하지 않을지 매순간 검증하는게 꼭 필요…” 연기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인데

어려운 미션을 다행히 잘 해결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시상식 받을 때 운 분석

사주(설계도면)
○   壬
  申 

시상식 받을 때의 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운

시 일 월 년
 丙  癸
亥 辰    

을사 대운, 계묘년, 병진월, 병진일, 시간은 병신시, 정유시, 무술戊戌시의 시간 동안 열린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계수에게 대운의 사화는 천을귀인입니다. 년운의 묘목도 천을귀인이군요.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대운과 년운입니다.

계묘년의 묘목은 미토를 합하여 목의 에너지를 만듭니다. 편관의 에너지가 식상의 에너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남아있게 되는 것은 무토 정관이 됩니다. 이런 합 작용으로 인해 편관이 다른 오행으로 변해버리고 정관만 남아버리는 현상은 정관과 편관이 혼잡되었을 때보다 정관만 남김으로써 기운이 오히려 맑아지고 정순해져서 명예를 좀 더 고귀하게 높여주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월운인 병진월과 일운인 병진일은 병화가 원국의 임수를 충합니다. 임수는 좋은 동료도 되지만 시상식 장에서는 일단 나의 경쟁자를 뜻하는 글자인데 병임충이 되므로 경쟁자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경쟁자를 물리치는 모습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월운과 일운의 진토 2개는 설계도면의 무토와 호응하여 월간의 무토가 매우 실속이 있는 형태, 에너지가 충만한 형태로 바꿔줍니다. 무토는 정관의 에너지입니다. 바른 명예를 뜻합니다. 무토 정관은 위에서 적었듯이 일간인 계수와 합이 되고 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과 나의 직업에서 나에게 최고의 명예가 되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두 개의 진토가 공급해줍니다.

  그리고 그 명예를 나타내는 무토 정관은 일간 나를 나타내는 글자와 합이 되어 있습니다. 강력해진 명예의 기운을 나의 것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의 운

올해는 계묘년이라 묘신원진으로 신금 정인의 기운을 대폭 하락 시킵니다. 이는 받아들이는 힘이 약해진 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아직 작품을 하고 있지 않은 이유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하지만 묘목은 계수에게 천을귀인도 되므로 도와주고자 하는 사람을 많이 만날 수 있을 것이며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계수는 나와 일간의 기운이 같은 것이나 이 경우 나와 같이  연기하는 동료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박은빈 배우는 임수 겁재가 오빠를 나타내는데 오빠가 좋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 봐서 癸계수 운에도 좋은 동료를 만날 수 있는 운으로 보여집니다.

  앞으로 남은 을사대운(30~39세) 동안에도 많은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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