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블로그 다시 시작 합니다.

 

 


사주 블로그 다시 시작 합니다.

우리는 시공간에 살고 있고 시공간에 종속된 존재입니다. 3차원은 아시죠? 공간은 우리가 눈으로 보는 것이기에 대부분 다 이해를 하실 겁니다.

하지만 시간이라는 개념은 어떨까요? 시간은 과거-> 현재-> 미래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 흐름은 바꿀 수 없습니다. 과학계에서 걸출한 인재가 나왔습니다.
아인슈타인이죠.
아인슈타인은 빛을 상수로 써서 시간은 상대적으로 다르게 흐를 수 있다는 것을, 빛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고 가정하면 시간이 느리게 흐를 수 있다는 것을 찾아냈습니다.

또 하나는 중력입니다.
강한 중력 안에 있게 되면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고 합니다.
애석하게도 우리는 빛의 속도로 달릴 수도 블랙홀의 중력을 견디고 살아있을 수도 없습니다.
시간은 그렇게 속절 없이 계속 흘러가고 있습니다.

계절은 어떠한가요?
계절은 좀 낫습니다.
순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물이 생동 하는 봄이 오고 더운 여름이 오고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오고 눈이 오는 추운 겨울이 옵니다.
한국 기준으로 한 해의 2,3,4월(인묘진) 5,6,7월(사오미), 8,9,10월(신유술), 11,12,1(해자축)월 등은 각기 부여되어 있는 계절이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경험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익히 알고 있는 개념이죠.

여름에 더운데 시원하라고 눈 모양의 결정을 들고 있는 그림을 넣어봤다
사주 블로그 다시 시작

그런데 말입니다. 옛 사람 중에 누군가 시간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동서양에서 똑같이 시간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동양은 계절의 절기로 구분을 합니다. 각 절기마다 어떤 절기에는 씨앗을 뿌리고 어떤 절기에는 추수를 하고 어떤 절기에는 다음 해를 대비하는 식으로 시간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매 해마다 육십 갑자란 글자가 있어서 그 글자들이 순환하며 거기에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올해 계묘년은 검은 토끼의 해라고 불리웁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달은 무오월이고요.
무라는 글자는 토를 의미하여 노란색이 되고 오란 글자는 화를 의미하며 빨간색이 됩니다.
동물로 치면 황금(노란) 말이란 뜻이고요.
이런 식으로 시간 에다가 의미를 부여하여 사람들의 길흉이라던지 타고난 성향.
시간의 법칙 같은 것을 누군가 정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의 의미를 쫓는 

서양에도 점성학이란 것이 있지요.
태어난 시간에 따른 별의 위치로 점을 보는 것입니다.
이것도 역시 시간에 의미를 부여한 셈입니다.

천사와 시계가 하늘에 떠있다. 사주 블로그 다시 시작

과학은 어떠한가요 별의 움직임을 관찰하여서 물리학으로 일식을 예측하고 맞춥니다. 이것은 좀 더 수학적인 것이 강하겠네요.

사주는 시간의 의미를 쫓는 학문입니다.

앞에서 우리가 시공간에 종속된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에는 의미가 부여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두가지를 조합해서 나는 어떤 분야를 잘할 수 있는 시간의 의미를 가지고 태어난 것인지 알고, 나는 어떤 시기에 잘되며, 어떤 시기는 좋지 않으니까 조심하며 살아야겠다는 시간의 의미를 알고 응용하여 우리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수는 없는 것일까요?

 

시간의 성패에 관한

명命은 타고나서 못바꾸지만 운運을 잘 이용하면 운영의 묘미를 발휘를 하면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운運은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완수하는 것을 뜻합니다. 

좋은 직장에 들어가게 되는 시기, 각종 시험에 합격하기 좋은 시기, 국가 공무원이 되기 유리한 시기.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맺는 현상.
이성 간의 사랑, 싸움, 이별.
돈, 재물을 많이 축적하게 되는 시간의 의미
공부가 잘되는 때.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때.
취미생활에 몰두하기 좋은 때.

 

마무리 하며

이전의 블로그에서는 시작하는 글에 타로, 주역도 적었었는데 그때는 패기가 넘쳤던 것 같습니다.
사주만 공부하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에도 시간이 부족한 듯합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것 같아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사주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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