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론 – 임자일주壬子日柱
임자일주 기본
임자일주, 가장 남이 두려워 할 만큼 강한 힘을 가진 일주 중의 하나입니다.
임자일주는 지장간에 壬임수와 癸계수로써 수水로만 이루어졌습니다.
순수 물(수水)의 물상입니다.
부드럽고 정이 많아 베풀기도 잘하지만 화가 나면 많은 물이 모든 것을 쓸어가듯 폭력적인 에너지로 바뀔 수 있고 관재구설에 시달릴 수도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깊고 넓은 물을 뜻하며 바다, 큰 호수의 물상입니다.
평상시에는 넓은 마음과 깊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겁이 없고 용감한 모습도 지니고 있습니다.
머리를 써서 조리 있게 계획도 잘하는 편입니다.
수의 기운은 지혜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큰 그릇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바다나 큰 호수가 물이 넓어서 끝이 안보이듯이 남녀 모두 넓고 큰 마음을 지니고 있습니다.
돈을 쓰는 것에서도 씀씀이가 큰 편입니다.
임수일주는 순수한 물의 기운이며 일주 자체가 물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솔직 담백하며 단순한 편이지만 임수와 자수의 시간대가 어두운 밤의 시간대이기 때문에 사물이나 생명체가 어둠에 잘 감춰지듯 비밀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속내를 잘 비추지 않는 일주입니다.
전문적인 분야에 강한 모습
병오일주와 더불어 임자일주가 양인일주가 됩니다. (무오일주도 양인이 있지만 일지에 인성이라 병오일주보다는 약한 양인이라고 봅니다. 음간 양인 중에 정미일주, 기미일주, 계축일주가 있기는 하지만 양간 양인보다는 힘이 약하다고 봅니다.)
양인살은 백호살, 괴강살보다 더욱 강하다고 봅니다.
좀 더 전문직 분야에 특화되어 있다고 봅니다.
일상생활에서 “임자 만났네”라는 말이 바로 임자일주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제 아무리 강한 일주도 임자일주에게는 안되는 모습입니다.
그 정도로 임자일주의 에너지가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의 주체성이 강한 모습
자신의 주체성이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자신의 뜻대로 그대로 밀고 나가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고집이 센 일주(주체성이 강한 일주)로는 乙卯을묘, 辛酉신유, 壬子임자일주가 있습니다.
왕지를 일지에 둔 간여지동일주가 고집이 보통 간여지동보다 훨씬 강합니다.
乙卯을묘일주는 일지의 지장간을 보면 갑목과 을목, 천간의 을목 순수 목의 조합입니다.
辛酉신유일주도 유금의 지장간을 보면 경금, 신금, 일간의 신금으로 순수 금의 조합입니다.
壬子임자일주 역시 지장간을 보면 임수와 계수 일간의 임수로써 순수 수의 조합입니다.
이렇게 순수하게 한 가지의 오행으로 구성된 일주들이 자신의 고집이 강하고 주체성이 매우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임자일주는 간여지동 일주입니다. 거기에 양인을 더하고 있습니다.
주관이 확실하고 주체적으로 살아갑니다.
체력이 좋으며 생활력이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간여지동에 비해 수의 특성(빗물, 시냇물, 강물을 큰물을 다 받아들인다)인 포용력이 있으며 베푸는 성질이 있습니다.
빌려준 돈을 자존심 때문에 못 받는, 돈 관리가 잘 안되는 모습
임자일주는 자존심이 매우 강합니다.
자신이 빌려준 돈을 못 받는 상황을 참을 수는 있어도 내가 체면이 깎이는 상황이나 자존심이 상하는 것을 못 참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자존심이 매우 강하여 자존심을 세워주면 그 사람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인기 있는 모습
임자일주는 천간과 지지가 순수한 물의 형태이며 큰 물의 형상이라 사람들이 보기에 좋은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홍염살을 가지고 있어 매력이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남녀 모두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되면 정열적으로 다가가는 편이며 사람이 순수하고(순수한 물의 기운) 체력이 좋은 편입니다.
임자일주는 수의 기운이 강한데 자수는 준도화로 보고 임수도 준도화로 보므로 도화의 기운이 강해 이성에게 인기가 좋은 편입니다.
이로 인한 이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수水를 돈으로 보기도, 그릇이 커서 돈을 벌었을 때 크게 버는 모습
수의 기운은 서로 한 군데 모이는 성향이 있으며 댐에 물이 저장되듯 저장되는 것을 의미하여서 돈과 재물로 보기도 합니다.
임자일주는 글자 자체로 수가 많아서 돈 만드는 능력이 뛰어나며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건을 많이 사거나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해외로 진출하기도 하는 모습
임자일주는 그 자체로 역마가 됩니다.
큰 물이 되므로 큰 바다를 의미하여 바다 건너 외국에 관련된 일에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하기 위해 유학을 간다던지, 해외로 이민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월주와 시주를 갈라 놓는 모습입니다. 월주는 부모자리이고 시주는 자식의 자리입니다.
이를 넓은 바다로 갈라 놓는 모습이 되므로 외국에 나간다던지 외국에 나가지 않더라도 부모님으로부터의 빠른 독립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리더십이 있고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이 있는 모습
임자일주는 일지에 겁재를 두고 있고 임수가 자수를 보아서 제왕지가 되었습니다.
일지에 양인살을 두고 있어 환경을 극복하려는 성향이 있습니다.
뚝심과 추진력이 강하고 독립심이 있습니다.
거기에 제왕지를 일지에 두고 있어 현실적이고 효율을 중시하며 일을 처리합니다.
강한 리더쉽이 있고 많은 사람을 이끄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자존심 또한 강합니다.
이런 성격탓으로 일을 할 때 타협하지 않는 성향을 지니고 있으며 쉽게 갈 수 있는 것도 프로페셔널 하게 처리하려고 하여 어렵게 간다던지, 고난을 많이 겪게 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냥 내가 하지 뭐”
이러면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 힘들기는 하지만 실력도 그만큼 빨리 느는 편입니다.
일간의 강한 에너지로 어려운 일을 극복하려 하고 환경을 개선하려고 하는 강한 힘을 가진 사람입니다.
일주 외에도 일간의 힘을 너무 강하게 만들게 되면 사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양인은 겁재(불평등한 분배)의 상위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뺏고 빼앗기는 불평등한 분배 작용이 일어나므로 사건, 사고를 많이 겪는 편입니다.
본인의 능력이 뛰어나고 에너지가 너무 강해서 다른 사람의 견제를 받는다던지 하여 사건, 사고가 발생하는데 양인의 물상에 해당하는 직업군{프로페셔널한 직업군(전문직종), 도구를 많이 쓰는 직업군, 요식업(칼을 쓰는 분야)}을 가지게 되면 그 에너지를 이용하여 성공할 수 있습니다.
피지컬이 좋은 모습, 체력이 좋은, 에너지가 강한
일지 배우자 자리에 양인을 두어 본인 또는 배우자가 에너지가 강하고 체력이 좋으며 활동성이 강한 편입니다.
만약 에너지가 약한 사람이 배우자로 들어오게 되면 임자일주의 에너지를 감당 못하고 떠날 수도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강한 배우자는 강한 대로 주체성이 있는 모습을 존중해주도록 하고, 약한 배우자는 약한 대로 잘 배려하고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일지에 겁재가 있다는 것은 대인 관계에서 친구, 동료, 형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는 소리이며 형제, 친구, 동료와의 의리를 중요시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집 밖에서는 일간의 강한 에너지와 능력으로 좋은 친구, 좋은 동료나 집안의 가까운 사람에게도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게 되어 가족들이 힘들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정에서 노력을 많이 해야 하며 자신의 강한 에너지를 잘 다루도록 자신을 잘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일주론은 일주만으로 내게 강하고 약한 기운을 본 것이기 때문에 해석의 한계가 있지만, 일주가 본인을 나타내는 자리이고 내가 이런 성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좋은 지침이 됩니다. 참고할 것이 분명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고 일주론만으로 단식 판단하는 잘못을 저지르지는 않길 바랍니다.
임수 성향
얼음, 냉동, 물, 바다, 강, 천川, 호수의 물상입니다.
밤의 시간대를 의미합니다.
보이지 않는 장소, 보이지 않는 환경, 보이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비밀스럽습니다.
어두운 공간에서 잘 안 보이게 되며 감춰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느긋, 유연, 조용하고 느긋한 공간, 바다 같은 느낌입니다.
정신적인 것 추구, 아이디어, 정신적, 마음, 지적, 감수성, 감정 등이 발달. 지혜로움. 물은 고정된 실체가 없습니다. 부드럽습니다. 유연한 모습입니다.
임기응변과 적응력이 강합니다.
신장, 전립선, 자궁, 생식 기관을 의미합니다.
초 겨울 바람을 의미합니다.
화가 났을 때 냉정해지는 성격을 의미합니다.
화가 났을 때 차가워 지는 성격을 의미합니다.
자수 성향
자수는 물이 담겨있는 모습입니다.
연못, 호수, 바다 같은 물을 의미합니다.
해수는 물이 흐르는 모습입니다.
자수는 어두운 시간대이고 23:30~01:30 이 시간대에는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숨겨둔 비밀, 어두운 면이 있습니다.
자수는 계절적으로 한겨울을 뜻합니다.
기본적으로 차가운 성질, 얼음의 성질입니다.
임자일주 신살
일지기준 십이신살 장성살
임자일주 십이운성(자수 기준, 진로, 직업)
일지의 지장간 속에 글자들을 천간으로 올린 뒤에 일지의 글자 기준으로 십이운성을 보는 것이 일주론의 핵심입니다.
지장간 속에 없는 기운일 경우는 음간일 경우는 음간을 가져오고 양간일 경우는 양간을 가져와서 살펴봅니다.
지지 子자수의 지장간 속에는 壬, 癸가 들어 있습니다.
자수가 계수를 봤을 때, 자수가 임수를 봤을 때
임자일주는 비견과 겁재를 일지에 다 가지고 있으니 욕심이 많은 편이며 돈을 많이 벌어도 물건 욕심이 있어 돈을 많이 쓰는 스타일의 사람이 많습니다.
임자일주는 나누고 베푸는 성향이 있어서 수중에 돈이 많으면 주변 사람에게 밥이나 술도 잘 사주고 씀씀이가 커지는 성향이 있습니다.
친구, 동료와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자존심과 체면을 중시하여 먼저 계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자일주는 본인의 자존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비견, 겁재(욕심, 능력)를 가지고 있어 돈을 벌 때는 돈을 많이 버는 편입니다.
비겁(비견, 겁재)이 같이 있어 형제와 잘 지내다가 유산을 상속 또는 증여 시에 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임자일주 비겁(비견, 겁재)이 강하고 재성(정재, 편재)을 극하는 기운이 강합니다.
이로 인해 아버지와의 인연이 짧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수가 갑목을 봤을 때
식신(손, 발, 말, 표현력, 재능)이 목욕지(다른 사람의 시선을 모으는 힘)에 놓여있어 말도 잘하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식신 갑목은 물에 빠진 나무의 모습입니다.
물에 뜬 나무가 되기 쉬워 강한 물의 기운을 설기(힘을 빼는 것) 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힘이 약합니다.
자칫 나의 일거리가 물에 떠내려가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는 식신은 건강을 의미하기도 하므로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물에 뜬 나무가 된 경우에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며 자칫 백수가 될 수도 있으므로 자기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히 집중하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살면 일간의 강한 에너지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자수가 병화를 봤을 때
임자일주는 일주에 비겁(비견, 겁재)을 가지고 있으며 편재가 태지가 되어 겉으로는 잘 나누고 베푸는 사람처럼 보이지만 돈, 재물 욕심이 많은 사람이며 시기, 질투심과 경쟁심이 강합니다.
돈 버는 능력이 있어 돈을 잘 벌지만 관리하는 힘이 약해 돈을 많이 쓰는 사람입니다.
식신 갑목이 물에 잠기거나 젖은 나무이기 때문에 목생화(木生火)가 잘 안됩니다.
돈, 재물에 대한 욕심이 커서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해서 차곡차곡 돈을 모을 생각 보다는 한방으로 큰 돈을 벌려는 마음이 강한 편입니다.
재성(병화 편재)이 태지의 기운을 받고 있으면 돈, 재물에 대한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재성이 태지가 되는 사람은 부자가 많기도 하지만 임자일주는 비겁(비견, 겁재)이 나의 돈, 재물을 노리고 경쟁에 노출이 되는 구조이며 식상생재가 잘 안되므로 어려움이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식신에 답이 있습니다.
식신(손, 발, 말, 표현력, 재능)의 에너지를 열심히 잘 쓸 줄 아는 사람이라면 비겁(비견, 겁재)이 탈재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 모습입니다.
식신이 있으면 비겁(비견, 겁재)은 식신을 생하는 협력자로 바뀌게되고 식신생재가 잘 일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돈은 차곡차곡 들어오게 됩니다.
태지는 이제 막 생겨난 기운이며 반짝거리는 기운입니다.
그래서 태지에 재성(병화 편재)이 놓이면 돈 관리를 잘 못합니다.
태지의 반짝거리는 아이디어로 돈을 벌지만 잘 모으지 못하고 써버리는 모습입니다.
돈이 생기는 대로 저축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비겁(비견, 겁재)이 재성(정재, 편재)을 극하는 작용으로 동업을 해서는 안되며 보증이라든지, 남의 권유로 투자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면 못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근면하고 성실하게 일을 하며 돈 관리에 주의를 해야 임자일주는 성공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자일주, 아버지와의 인연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일찍 헤어지거나 떨어져 살 수 있습니다.
또는 아버지가 아프거나 경제적으로 돈을 못 버실 수가 있습니다.
비견, 겁재가 재성(정재, 편재)을 극하는 현상 때문입니다.
자수가 무토를 봤을 때
강한 수의 기운을 관살(편관)인 무토가 막아주면 좋습니다.
하지만 태지의 에너지이므로 완전히 막아 주는 데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한 직장에서 오래 있지 못하고 이직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관성이 절지, 태지에 놓이면 여러 번의 이직을 경험하며 다른 업종으로 전환을 하기도 합니다.
임자일주는 간여지동 구조입니다.
양인살이 있으므로 내가 능력이 뛰어나서 견제를 받거나 내가 한 성격 해서 직장 상사와의 갈등으로 직장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내가 장사, 개인 사업하는 게 마음이 편한 경우가 많으며 자영업자가 많은 편입니다.
임수일간이 자수 제왕지를 두어 독립적이고 주체적이며 자존감, 자신감이 넘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재성과 관성이 모두 태지에 놓여 있으며 비겁(비견, 겁재)이 강해 투기 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내가 능력이 있고 수완이 뛰어난 경우 잘되면 아주 잘되고 못되면 또 아주 못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간이 잘 없는 극과 극을 오가는 일주입니다.
임자일주는 자수 지장간 속에 비견과 겁재를 두고 있어 남녀 모두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결혼해도 재성(정재, 편재), 관성(정관, 편관)이 일지에서 태지에 놓이므로 연애를 잘 할 수 있는 구조이기는 하나 배우자가 배우자 자리에 정착, 안정이 잘 안되는 구조입니다.
부부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여 헤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만약 이혼한다면 태지는 반짝거리면서 생성되는 기운(연애 잘하는 성향)이므로 다시 재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수가 경금을 봤을 때
임자일주는 비겁(비견, 겁재)이 건록지, 제왕지가 되는 것을 빼면 다른 것은 목욕지, 태지, 사지의 에너지로 강한 에너지와 약한 에너지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강함 속 부드러운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겉으로 화려하나 내적인 조용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성이 사지(정신적인 것을 추구하는 성향)가 되므로 똑똑하고 성적이 상위권이며 정신적인 영역이 발달된 사람입니다.
임자일주는 물을 맑게 하는 것 중 하나는 목으로 정화(뿌리로 물을 끌어올려 줄기를 지나서 나뭇잎으로 증산 작용)를 하거나 ,금(암반, 자갈 등으로 정수 작용)으로 정화시키는 것이며 금인 인성이 좋은 작용을 하여 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자랍니다.
목(나무)도 임수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목 식상이 나타내는 자식이 효자, 효녀와 인연이 됩니다.
임자일주 남녀의 기운 활용
여자의 경우(결혼, 배우자, 자녀)
여자 임자일주는 간여지동구조이며 순수 물의 성향이라 본인의 고집이 강하여 결혼생활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에너지가 강한 성향이 있어 남편과 부딪히는 경우도 있지만 임자일주는 넓은 바다, 넓은 호수의 모습에서 볼 수 있는 수의 특성인 포용력이 강하여 임자일주가 남편을 잘 너그럽게 감싸 주거나 받아들이며 잘 살아가는 편입니다. 임수일간들은 성향이 전면에 나서기 보다는 뒤에서 든든하게 지켜보는 모습이 있습니다.
여자 임자일주는 비겁(비견, 겁재)이 강하고 재성을 극하는 기운이 강하므로 결혼했을 때 시댁이 힘들어질 수도 있으며 고부갈등이 일어나면 시어머니의 건강이 나빠지거나 시어머니가 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시댁과 떨어져 사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임자일주는 식신(자식)이 목욕지(다른 사람의 시선을 끄는 힘)에 놓였으므로 잘생긴 자식을 둡니다.
강한 수의 에너지를 목으로 설기(힘을 빼는 것)시키므로 좋은 작용을 해서 임자일주는 내가 자식을 필요로 하고 자식도 임자일주, 부모에게 효자, 효녀가 되게 됩니다.
여자 임자일주는 자수가 큰 물이 되므로 식신 갑목이 물에 뜬 나무가 되면 자식과 떨어져 살거나 자식이 일찍 독립할 수 있습니다.
여자 임자일주는 결혼하면 시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시거나 고부갈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지의 지장간 속의 나의 강한 비견, 겁재가 재성(정재, 편재)을 극하는 현상 때문이므로 시댁과는 멀리 떨어져서 사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 임자일주는 일간의 에너지가 강해서 남자가 못 버티고 떠나가기도 합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해도 본인의 고집이나 주장만 너무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바다 같은 마음을 내어서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해 나간다면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남자의 경우(결혼, 배우자, 자녀)
남자 임자일주는 아내를 나타내는 병화 편재가 자수 위에 있는 모습이며 물 위에 뜬 태양의 아름다운 물상입니다.
내가 잘생겼거나 이쁘고 지혜로운 아내와 인연이 됩니다.
편재가 태지가 되고 비겁(비견, 겁재)이 재성(정재, 편재)을 극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본인의 성격이라든지 성향 때문에 배우자가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결혼생활의 위기가 찾아오는 대부분의 원인은 내가 제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사과하고 손을 내밀어야 하며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남자 임자일주는 비겁(비견, 겁재)이 강하고 재성(정재, 편재)을 극하는 기운이 강하므로 결혼생활에서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여자가 못 버티고 떠나가기도 합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해도 본인의 고집이나 주장만 너무 내세우지 말아야 합니다.
바다 같은 마음을 내어서 상대를 이해하고 존중해 나간다면 결혼생활을 행복하게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임자일주 직업
일지의 겁재(경쟁심) + 양인살(겁재의 업그레이드판) 활용 : 스포츠분야.
양인살 활용 : 검찰, 군인, 경찰.
자수(정밀한 계산, 큰물인 바다와 큰 강)의 물상 활용 : 기계, 농업(요즘 다 기계로 농사지음), 어업, 해운업.
자수 준도화의 기운, 홍염살의 기운 활용 : 예술 분야, 연예계.
임자일주는 강한 체력과 강한 에너지를 바탕으로 한 전문적인 분야로의 진출이 좋습니다. 양인살의 프로페셔널한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소리가 듣기 좋기 때문에 가수, 소리, 음향관련 직종이나 홍염살, 준 도화의 에너지로 예술 분야, 연예계로도 많이 진출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자수의 물상 자체를 이용하여 어업, 해운업 분야로 진출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임자일주 기타
임자일주는 寅卯인묘가 공망이 됩니다.
공망은 없는 기운을 뜻하고 비어 있다고 표현을 하므로 해당 글자에 대한 갈망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임자 일주는 寅인목과 卯묘목이 나타내는 식상(식신, 상관)에 대해서 공망이 되므로 먹을 것이나 의식주에 집착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별다른 취미가 없을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사람이 취미를 가지고 있는 것을 부러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상(식신, 상관)이 비어있고 약해지므로 식상(식신, 상관)이 극하는 관성(정관, 편관)이 오히려 발현되어 더욱 권력을 지향하거나 명예를 추구하는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임자일주는 바다, 큰 물을 나타내는 물상이며 배포가 크고 그릇이 큰 사람이 많습니다.
일간의 에너지가 강력하여 자신의 욕심으로 인해 힘든 삶을 살기도 하며 쉽게 풀 일을 본인의 욕심으로 결과물을 더욱 좋게 하려다 보니 힘들게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화로운 바다가 한번 화가 나면 모든 것을 쓸어가는 해일로 바뀌듯이 임자일주는 한번 화가 나면 무섭게 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자신의 내면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비견, 겁재의 기운이 강하므로 일간의 에너지가 강해 본인이 능력이 있는 편이며 체력이 좋은 편입니다.
식신(손, 발, 말, 표현력, 재능)의 에너지를 잘 사용하여 땀을 흘리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많이 돈을 쓰는 성향을 습관을 잘 바꾸어 돈 관리를 잘하게 된다면 남 부럽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배우자가 배우자 자리에 잘 정착, 안정이 잘 안되는 구조입니다.
배우자와의 인연이 약해지는 일주이지만 큰물, 바다 같은 넓은 마음으로 부부 사이에서 양보하며 배우자를 이해하려고노력한다면 잘 지낼 수 있습니다.
임자일주 유명인
가수 제니(블랙핑크), 개그맨 MC 이경규, 코미디언 신봉선, 배우 이요원, 가수 방송인 황광희(제국의 아이들), 가수 방송인 이미주(러블리주), 배우 공명, 배우 엄현경, 배우 공명, 배우 김옥빈, 배우 박영규, 가수 이찬혁(악동 뮤지션), 가수 김혜연, 가수 한영, 가수 박군(박준우), 가수 배우 차현우, 전 가수 싱어송라이터 방송인 프로게이머 정준영.
개그맨 MC 이경규 나무 위키 참조
시 일 월 년
○ 壬 乙 庚
○ 子 酉 子
壬子 임자일주 입니다.
일간의 에너지가 강하여 자신만의 주관, 주체성이 뚜렷하여 임자일주는 지혜로운 모습도 있으므로 대본대로 진행을 하지 않으면서도 방송 분량을 뽑아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MBC 일밤에서 나와 KBS로 옮긴 뒤에는 나름대로 의식했는지 웬만하면 PD의 의도에 맞추려고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도 남자의 자격 초반에는 새로운 방식의 진행을 의도한 대본을 무시하고 “자!”로 시작하는 일밤 시절 진행을 하여 신원호 PD가 맘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합니다. 과거 자신이 나타나면 작가들이 옆으로 비켜서 자기 앞에 ‘모세의 기적’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PD나 작가들이 자신을 어려워했다는 것을 본인도 알고 있었지만 MBC에서 나온 후 자신을 변화시키기 위해 지금은 PD나 작가들의 말을 최대한 듣는다고 합니다.
임자일주의 강한 에너지와 능력은 예능<한끼줍쇼> 초기 6개월분을 보면 알수 있는데 강호동에게 자녀뻘 후배 출연자들이 보는데서도 이경규가 강호동의 엉덩이를 수없이 걷어찬 걸 볼 수 있습니다. 걷어찬 이유는 강호동이 출연자 말고 길가는 주민들에게 자꾸 말을 걸어서 녹화를 길어지게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른 연예인들은 상상 못하는 상황인데, 강호동은 오히려 이경규가 걷어차면 도망을 갔습니다.(강호동이 꼼짝못하는 연예인)
을목 상관(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약간 오만해 보일 수 있는)을 이용하여 다소 뽐내는 듯한 개그와 자신을 높이는 말로 강자 기믹을 만들어내다가 약자에게 깨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주는 것이 개그 포인트입니다.
일주의 임자와 년지의 자수의 강한 수기운이 월간의 을목 상관(비판적 성향)으로 뿜어져 나와 강자 기믹을 만들다가 년간의 경금(월지의 유금 제왕지를 두고 있는) 인성에게 극을 당하는 모양새를 만들어내면서 약자에게 강자가 당하는 상황을 만들어내는 개그를 구사합니다. 인성이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받아들이는 힘이 강한 편이고 상대의 캐릭터와 나의 캐릭터를 파악해 판을 잘 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경규는 절대 공격 일변도의 코미디언이 아니다. 이경규는 코미디와 웃음 발생의 구조에 대해 매우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장르가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코미디는 더더욱 관객이 앞으로 진행될 사건을 예측할 수 없어야 합니다. 관객의 기대, 예측을 배반하며 진행되는 반전으로 인해 웃음이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경규는 스스로 ‘강자’의 역할을 떠맡고, 같이 출연하는 인물 중 상대적으로 ‘약자’에게 중요한 부분에서 항상 깨지거나 진다. 강자가 약자에게 당하는 반전을 통해서 관객의 예측을 벗어나고 반전을 주어 해학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막 나가는 것처럼 보여도 한 프로그램 내에서 한 명 내지는 그 이상의 인원들에게 꾸준히 당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임자일주는 대체로 강자를 나타내는 에너지이지만 큰 물, 바다같은 넓은 마음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경규는 이 두가지를 스위치(교체) 하는데 능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을목 상관이 경금 편인과 유금 정인을 보고 있어 상관패인이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했던 말들이 다른 사람의 인정을 받아 어록으로 많이 남아 있습니다.
그의 어록 중 가장 유명한 “잘 모르고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습니다”가 있습니다.
상관패인이 잘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이런 구조의 경우 자신의 재주가 세상에 인정을 받는다던지, 자신의 말을 인정받는 언론사에 근무를 한다던지, 전문 직종에 종사한다던지 합니다.
지적자산, 라이선스등으로 돈을 번다던지 하는데 상관(의식주 관련)이 정인, 편인(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은 모습)을 보고 있으므로 꼬꼬면의 레시피를 개발하여 돈을 버는 모습도 보여줍니다.
인성이 이렇게 강력하면 매우 강한 도덕성이나 자기 성찰의 힘으로 나타나는데 수익금을 좋은 일에 쓰고 있습니다.
‘팔도 꼬꼬면 장학재단’이라는 곳도 있습니다. 해당 방송회차에서는 이경규 본인도 “이경규 장학재단”으로 이름을 헷갈려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2012년 팔도와 이경규가 함께 설립한 재단으로 ‘꼬꼬면’ ‘남자라면’ 등 라면 제품의 수익 일부를 적립해 장학금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습니다. 꼬꼬면이 히트했던 2010년대 초, 이경규 본인이 한국야쿠르트측에 꼬꼬면 로열티를 통한 지속적인 사회환원을 제안하였고 1차로 2011년 9월 1일 소외계층 아동 3,600명에게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다. 그리고 동년 11월 12일에는 연내 장학재단 설립을 발표하였다. 특히 장학재단은 이경규의 오랜 꿈이었다고 합니다. 이윽고 2012년 2월 13일 꼬꼬면 장학재단이 설립됐다. 엄밀히 말하면 장학재단 비용 자체는 라면을 파는 한국야쿠르트가 부담하고 이경규와 이윤석이 이사로 이름이 올려져 있습니다. 이 후에도 장학재단은 꾸준히 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앞으로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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